쾌청한 하늘 아래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며 오늘도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쌀쌀했던 아침과 달리 현재 서울 기온 15.5까지 올랐고요,
한낮에는 19도까지 올라서 4월 하순만큼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집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우니까요,
입고 벗기 편한 카디건이나 스카프 등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까지 전국 하늘에 구름이 다소 끼어 있었습니다.
낮 동안 남부 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대기 질은 양호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1~2도가량 높아 따뜻하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19도, 대구 20도, 강릉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까지 비 소식 없이 비교적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부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공기는 다소 탁해지겠습니다.
오늘 영남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갑자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가를 덮칠 수도 있으니까요,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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